핸드드립하려면 필요한 도구

1. 주전자

2. 드리퍼 

3. 드립서버

4. 필터

5. 그라인더 (이건 원두를 직접 갈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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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물품 고르는법]

1. 주전자 

   (1) 손에 알맞은 사이즈로 고른다.

   (2) 너무 무겁거나 너무 작으면 손목스냅으로 물을 내리기 어렵다.

   (3) 물을 내리는 관은 몸체에서 멀리 바라보게 되어있으면 조준이 어렵다.

       클래식한 주전자일수록 멀리되어있지만, 물이 따라질때 조준각도가 다르기때문에 

  드리핑시 필터쪽으로 물이 쏠릴수있다.

   (4) 처음에 주전자를 고를때는 몸통에 유연하게 붙어 위로 되어있는것이 물을 조절하는 데 익숙해지기 쉽다.

   (5) 사용하다보면 주전자몸통과 관의 이음새가 떨어지게 마련이다. 각도가 급격하면 쉽게 손상된다

   결국 적당하게 내손에 편한 물따르기 쉬운것이 좋다.

2. 드리퍼

   (1) 칼리타 :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드리퍼이다. 

               (물내림 구멍이 볼펜 심 사이즈로 3개정도 뚫려있다)

  커피맛의 중간(신맛, 쓴맛, 고소함 등)맛을 주로 선호하는 사람들이 사용하고 

  카페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된다.

   (2) 하리오 : 구멍이 크게(엄지손가락보다큰) 뚤려 있는 드리퍼로 물내림선은 나선으로 되어있고

               신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선호한다.   

  하리오로 진하게 내리려면 커피원두 사용량이 증가한다.

   (3) 고노 : 신맛을 전혀 안느끼고 싶은 사람이 선호하는 드리퍼로 

              하이로 드리퍼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물내림선은 직선으로 되어있다.

 선호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4) 멜리타 : 칼리타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볼펜구멍같은게 1개 있다.

               성격급한사람은 사용하기 어렵다.

  커피맛도 신맛을 강하게 느끼기 좋다 

* 드리퍼 사이즈는 보통 2가지(3-4인용과 5-10인용)가 있다.

 3. 드립서버  

   (1) 1-2인용 (200-300미리) : 가정용으로 부적합하다

                카페에서 1잔 정도 내릴때 적당

   (2) 3-4인용(400-500미리) :  집에서 2-3잔 (커피잔기준) 내리기적당하다

   (3) 6-8인용(700-800미리 이상) : 주로 카페에서 대량으로 내리거나 

               커피 중독자들이 선호한다.

4. 필터

   (1) 종이필터 : 일반적이 필터는 종이필터라고 보면된다. (1회용으로 쓰고 버리기 좋다)

                사이즈는 드리퍼에 따라 다르게 골라야 한다. 

   (2) 융필터 : 천으로 되어있고, 부드러운 맛으로 필터링된다. 단점은 빨아쓰기 어렵다

5. 그라인더

    원두를 갈아서 커피를 내릴용으로 사용한다.

원두만 있고, 그라인더가 없으면 믹서로 짧게 (원두 사이즈를 봐가면서) 갈아도 된다.

   (1) 핸드그라인더

       손으로 원두를 갈아서 일정한 맛을 유지하기에 좋다.

  이태리산이 비싸고 좋지만 대만산(저가)도 무난하다

   (2) 전동그라인더

       가격별로 그라인더의 차이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워낙 다양하다

  주의할건 싼것은 원두를 믹서로 가는것과 차이가 없다. 그냥 작은 믹서라고 봐야한다.